프로볼링 최강자는? 원주컵 국제오픈 27일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1.24 06: 01

또 한 번 프로볼링 최강자들이 한 곳에 모인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는 오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의 나이스볼링경기장에서 '2018 원주컵 국제오픈 초청볼링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올 시즌 7번째 메이저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 2000만 원, 우승상금 2500만 원의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볼러들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2018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현재 남자부 포인트 부문에서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국내 최정상 프로볼러들의 순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를 비롯해 30여명의 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초청된다.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 PBA 선수들과 일본 JPBA 선수들, 그리고 홍콩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프로와 아마추어 예선은 오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전을 통과한 프로 96명과 아마추어 20명을 포함 본선 시드를 배정받은 프로볼러 51명, 그리고 초청 3명과 해외선수 30명 등, 20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오는 12월 2일 시작해 12월 6일 TV파이널로 막을 내린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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