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파워가 12일 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제니의 첫 솔로곡 ‘SOLO’는 인기 가수들의 컴백 홍수 속에서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3일 오후 8시 기준 제니의 ‘SOLO’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와 벅스뮤직,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올레 뮤직 등 6곳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막강한 가수들의 신곡이 계속해서 발매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니는 발매 직후 1위 올킬에 이어 12일 째 롱런을 기록하며 11월 가요대전의 승자가 됐다. 국내 음원차트에서 여성 솔로가수의 강세는 흔치 않은 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제니는 멜론을 비롯한 네이버,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엠넷, 몽키3 등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실시간과 주간 차트를 점령, 거침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SOLO' 뮤직비디오는 어제 오후 8시 공개 10일 2시간 만에 7천만뷰를 넘으며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세우며 여성 솔로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