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블랙핑크, 골든벨 개최..로제가 '꼴등'[V라이브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23 21: 33

 걸그룹 블랙핑크가 골든벨을 진행한 가운데 멤버 로제가 꼴찌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블랙핑크의 ‘스타로드’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것으로 시간을 채웠다.
먼저 ‘조회수가 높은 뮤직비디오 TOP3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제니와 리사가 “1위 ‘마지막처럼’, 2위 ‘붐바야’, 3위 ‘뚜두뚜두’”라고 적었다. 두 사람만이 정답을 맞혔고 지수와 로제는 맞히지 못했다. 이들은 “말도 안 된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어 ‘블랙핑크가 받은 신인상의 개수가 몇 개냐’는 문제에 다들 “이걸 어떻게 알겠냐. 찍어야 한다”고 어려워했다. 정답이 6개인 가운데 제니만 정답을 맞혀 혼자 환호성을 질렀다.
블랙핑크의 ‘스타로드’가 몇 부작인지 아느냐는 물음에는 모두가 “12회”라고 답하면서 1점씩 획득했다.
이어진 문제는 ‘블랙핑크라는 그룹명을 짓기 전까지 고민했던 이름은 무엇이었느냐’는 것. 이에 “베이비 몬스터, 핑크 펑크, 매그넘”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데뷔 며칠 만에 지상파 1위를 차지했는지 아느냐’는 물음에는 “13일”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로제와 리사만 정답을 맞혔다. 네 명의 멤버 가운데 리사가 선두를 달렸다.
‘일본 아레나 투어도시는 어디?’라는 질문에 “오사카, 후쿠오카, 치바”라는 답을 맞힌 사람은 없었다. 이어 “미드 ‘더 볼드 타입’에 OST로 삽입된 곡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지수만 “휘파람”이라고 답했다.
“블랙핑크 1주년에는 어디에 있었느냐”는 물음엔 “명동”이라고 네 명 모두가 답했다. 이어 촬영날을 기준으로 데뷔한지 며칠이 됐는지 아느냐는 질문에 리사만 “777일”이라고 답했다.
최종 스코어는 제니와 리사가 6점, 지수가 5점, 로제가 3점으로 나왔다. 꼴등한 로제는 “사진 올리기 벌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