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OP 레인저스, PAI 마카오행 '막차'...액토즈 인디고, PKL 파이널 진출(종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1.23 22: 07

정규시즌 3위까지 주어지는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션(이하 PAI)'의  진출권을 마지막으로 가져간 팀은 OP 레인저스였다. OP 레인저스 아프리카 페이탈, CJ 포스에 이어 마카오행 비행기를 탄다. 
23일 오후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2018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2 7주차 결선 경기가 열렸다. 
위클리 7주차 결선 1위는 액토즈 인디고가 차지했지만 경기의 정작 주인공은 아슬아슬하게 GC부산을 따돌리고 마카오행을 확정한 OP 레인저스였다. GC 부산은 4위를 했지만 킬포인트에서 밀려서 5위로 30점을 추가하면서 원통하게 마카오행 티켓을 놓쳤다. 

OP 레인저스는 지난 6주차까지 200점을 획득하면서 3위를 유지했었다. 170점이었던 GC 부산이 30점을 추가하면서 200점으로 바짝 쫓아왔지만 7주차 경기서 PKL 포인트 10점을 더 챙기면서 21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7주차 결선 1위를 차지한 액토즈 인디고는 100점을 추가해 160점으로 7위까지 올라가면서 내달 3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결승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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