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워너원 강다니엘 "활동종료 후 어떤 길 가도 응원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23 22: 45

'연예가중계' 워너원이 활동 종료에 대해서 "어떤 길을 가든 응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워너원과의 게릴라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은 거리에서 팬들을 만나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워너원의 등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워너원은 팬들과 직접 만나 팬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워너원은 컴백 직후 진행된 게릴라데이트 차트 순위를 확인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모든 생활을 같이 하다 보니까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눈빛만 봐도 알게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훈의 어머니가 멤버들을 위한 도시락을 선물했다. 멤버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부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쓰기도 했다. 
워너원은 활동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 만큼 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황민현은 "멤버들 모두에게 항상 행복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또 강다니엘은 "거의 1년 반 동안 꿈 같은 좋은 결과들만 같이 겪었다. 그 뒤에는 서로 어떤 길을 가든 응원해줄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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