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배우 최초 홈쇼핑 출연..'도어락' 예매권 판매 '신들린 입담' [Oh!쎈 컷]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24 13: 47

2018년 마지막 현실 공포 스릴러 '도어락'에서 ‘경민’ 역으로 인생 열연을 예고하는 공효진이 홈쇼핑 채널에 깜짝 등장했다. 
공효진은 23일 오후 10시 30분, '도어락' 예매권 판매 방송에 직접 쇼핑호스트로 나와 활약했다. 영화의 주연 배우가 직접 홈쇼핑에 출연해 예매권을 판매하는 방송은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이례적인 홍보 활동이다. 
방송 스튜디오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전문 쇼핑호스트 못지않은 진행 실력을 발휘한 공효진은 “자신 있게 영화를 추천하기 위해 나왔다. 어떻게 소개해야 시청자분들이 당장 티켓을 구매하실지 고민했다”며 홈쇼핑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 스튜디오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전문 쇼핑호스트 못지않은 진행 실력을 발휘한 공효진은 '도어락'에서 ‘경민’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절친 ‘효주’ 역의 김예원과 깜짝 전화 연결까지 진행했다. 
공효진, 김예원 주연의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다. 12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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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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