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성주 "소지섭, 정말 좋은 형이라 느껴…롤모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24 16: 15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한 배우 성주가 싱어송라이터 WOODZ와 함께 라디오에 떴다. 
성주와 WOODZ는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 유니크의 활동을 그리워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던 성주는 "소지섭이 롤모델"이라며 "어릴 때부터 존경했던 배우이고, 함께 작품을 하면서 정말 좋은 형이라고 느꼈다"고 소지섭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본명인 승연에서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이름을 바꾼 WOODZ는 'POOL', 'Different', '아무 의미' 등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 1위를 석권한 곡들의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뭉친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과 곡을 꼭 챙겨 듣고 모니터해 준다"며 개인 활동 속에서도 멤버를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mari@osen.co.kr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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