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하트시그널2'→방송인 진출로 인생 2막→쏟아지는 응원(이슈)[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24 19: 40

본격적인 방송인 진출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오영주에게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오영주가 많은 관심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오영주는 프로그램 종영과 함께 다니고 있던 직장에서 퇴사, 유튜버로 전향한다는 설도 있었다. 당시 이에 대해서 부인하던 오영주는 방송인으로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2막을 시작하게 됐다.
오영주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퇴사 결정에 대해서 알렸다. 오영주는 "는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저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 오영주는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사는 오영주가 될게요!"라고 덧붙이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오영주는 퇴사 이후 방송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일단 내달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디지털숏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를 통해서 새 출발에 나선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이 시즌의 주인공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영주가 그리는 러브라인이 '하트시그널2'의 큰 줄기가 되면서 오영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졌던 것. 방송에서 보여줬던 오영주의 다양한 매력에 시청자들의 응원도 이어졌던 상황이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종영 이후 여러 화보와 광고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났다. '하트시그널2'가 이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오영주는 그 중심에 있었기에 방송 종영 이후에도 그녀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던 것. 종영 이후 임현주 역시 방송 활동을 시작했던 것처럼, 오영주도 '하트시그널2'의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오영주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할로윈 파티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상황. 지난달 30일 SM 할로윈 파티에 사랑스러운 슈퍼마리오 분장으로 등장한 오영주는 큰 관심을 받았고, 그만큼 여전히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후 오영주는 팬들에게 직접 퇴사 결정을 알리면서 새로운 막을 열게 됐다.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는 오영주의 말처럼 '하트시그널2'부터 그녀를 응원하던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 그동안 보여줬던 다양한 끼와 매력을 더 자주 접할 수 있게 돼 반갑다는 팬들의 반응이다. 앞으로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만나 게될 오영주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오영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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