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에 진심 숨기고 눈물의 이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24 20: 09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이장우와 이별을 결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왕대륙(이장우 분)을 속이고 비서직을 그만 두는 모습이 담겼다. 도란은 남자친구 대륙에게 자신의 진심을 숨겼다. 
이날 도란은 대륙에게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로 이별을 고했다. 이에 대륙도 헤어지자면서 차갑게 돌아섰다. 도란은 이어 박금병(정재순 분)을 돌보는 요양사직에도 사표를 냈다.

이에 금병의 며느리 오은영(차화연 분)은 “김비서가 전문 요양사도 아니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며 내심 좋아했다. 평소 도란을 아껴주던 왕진국(박상원 분)은 “새 요양사는 내가 직접 면접을 보겠다”고 아쉬움을 금치 못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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