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부친상' 유해진에 쏟아지는 응원+애도 물결[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24 20: 37

배우 유해진이 오늘(24일)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고인을 향한 애도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유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유해진이 오늘 부친상을 당했다. 유해진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현재 빈소에서 슬픔 속에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해진은 지난 23일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최근 개봉된 영화 '완벽한 타인'이 흥행에 성공하는가 하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1987'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에 많은 축하를 받았던 유해진이다.

시상식 하루 후 부친상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팬들은 부친상을 당한 유해진을 향한 응원과 고인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 공감하며 슬픔에 잠겨 있을 유해진을 향한 진심을 담은 응원이었다.
팬들은 "힘내라"며 유해진을 응원했고, 또 부친상의 슬픔을 딛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해진이 최근 '완벽한 타인'까지 다양한 영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4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주연을 맡은 영화 '말모이'와 '전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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