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김정난의 아들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신예 배우 송건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으로 신예 송건희는 극 중 이명주(김정난 분)의 아들 박영재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박영재는 “이제부터 내 인생 살 거야, 더 확실한 건 엄마, 아빠 아들로 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나 더 이상 지옥에서 살기 싫어! 당신 아들로 사는 거 그게 지옥이었으니까”라며 자신을 찾아온 엄마 이명주에게 냉정한 독설을 품어내는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영재 역을 맡은 송건희 배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짧지만 강렬한 연기력을 펼친 송건희가 김정난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연기에 호평을 보였다.
신예 송건희는 웹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이미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바 있으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을 통해 브라운관을 입성해 이번 'SKY 캐슬'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 차세대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신예 송건희가 출연하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JTBC ‘스카이캐슬’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