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이 남편과 딸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혜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리아 첫 소아과 검진. 아빠 품에 안겨있으니, 더 쪼꼬미같은 우리 리아♥ 엄청난 딸바보가 되어가고있는 서방. 내가 제일 사랑하는 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의 남편은 소아과에서 딸 리아를 품에 안고 있다. 트레이닝복,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을 한 혜박의 남편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앞서 혜박은 지난 23일에도 "잠든 리아를 보면,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으다"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혜박은 지난 19일 결혼 10년만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당시 혜박은 "간호사들이 모두 놀란 우리 럭키(태명) 키. 엄마아빠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딸 사랑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혜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