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즐거움전 2018' 2일차, 토크세션X전시체첨으로 '즐거운 릴레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25 10: 00

‘tvN 즐거움전 2018’ 2일차도 토크세션-전시체험으로 이어졌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tvN 즐거움전 2018'이 2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2일차 행사를 진행했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tvN 대표 드라마, 예능의 전시체험 부스와 풍성한 토크세션이 마련된 것. 이에 즐거움 가득한 'tvN 즐거움전 2018'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봤다.
▲오늘만은 내가 tvN 핫 콘텐츠들의 주인공..관람객 즐거움의 대미 장식할 전시부스 

tvN 대표 콘텐츠들을 완벽하게 재현한 전시부스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tvN 드라마와 예능 속 핫 콘텐츠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전시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째날 '미스터 션샤인' 신정근과 이정은은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글로리 호텔' 부스에서 커피 한잔을 하는 모습을 남겨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와 셰프들은 시청자들에게 사인회를 열고 훈훈한 시간을 이어갔다. '백일의 낭군님' 김재영, 한소희, 김기두, 이민지도 부스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행사 둘째날 '나의 아저씨 정희네 술집'에는 드라마에서 정희 역으로 분한 오나라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 부스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사인회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의 따뜻한 감성과 설렘을 담아놓은 부스도 관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포토존으로 등극했고, '신서유기' 부스에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를 전달했다. 또한 '대탈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방탈출 게임을 체험, 제한 시간 내 주어진 힌트를 사용해 방을 탈출하며 열기를 더했다. '알쓸신잡3' 부스에서는 지난 시즌 흥미로운 과학 지식 전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동선 박사가 특별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소네 방', XtvN '헐퀴 실시간 퀴즈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재미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들이 체험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2018년 장식한 tvN 드라마-예능부터 디지털 콘텐츠까지 한 자리에..'즐거움전 2018' 토크세션
행사 첫째날인 지난 23일에는 '탐나는 크루즈', '수미네 반찬',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등 올 한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들의 주인공들이 토크세션을 통해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흥 베이커리', '코미디빅리그'등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부터 디지털 콘텐츠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즐거움을 더했다.
'최신유행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권혁수, 아스트로 문빈, 조엘 로버츠와 오원택PD가 무대에 올라 프로그램과 요즘 트렌드를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충재화실' 토크세션에서는 김충재와 오영주가 등장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올해를 장식한 인플루언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코미디빅리그' 토크세션에는 장도연,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이국주가 무대에 올랐다. 출연진들은 관객들과 함께 '코미디빅리그'에서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개 코미디프로에 임하는 즐거움을 전하며 '즐거움전'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오는 25일 이어지는 'tvN 즐거움전 2018' 마지막날에는 '대탈출'의 김동현, 유병재, 피오, 정종연 PD와 '알쓸신잡3'의 김진애, 유시민, 김상욱이 BJ 대도서관의 진행에 맞춰 관객들과 토크 세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 강기영, 황보라와 박준화 감독이 '김비서가 왜 그랬을까?'라는 테마로 시청자들과 토크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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