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지극한 팬사랑을 전했다.
백현은 최근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앨범 몇 장 살지 정해달라"는 팬의 글을 읽고는 "앨범은 이제 그만 사도 된다"며 "앨범 사지 말고 따뜻한 패딩 사라"고 말했다.
거듭 "앨범 이제 그만 사도 된다"고 말한 백현은 팬들에게 "이번 겨울 춥다고 한다. 따뜻한 거 사라"고 걱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엑소는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출시 단 10일 만에 음반판매량 110만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 1집부터 5집까지 정규 앨범 5장 연속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명실상부 'No.1 음반킹'다운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엑소는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특히, 2000년 이후 데뷔한 가수 중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이 1,0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엑소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엑소의 독보적인 위상을 실감케 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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