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생후 38일 딸 육아, 놀러 갈 틈 없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25 17: 27

유재석이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유재석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아는 짝꿍' 레이스에서 레드벨벳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흥을 폭발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자체적으로 음악을 중단했고, 김종국은 "이럴거면 놀러를 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내가 요즘 놀 틈이 없다. 집에서 너무 바쁘다"고 대답했다. 

최근 딸을 낳아 육아하느라 바쁘다는 말. 유재석은 "(나경은이) 오빠하면 저리 가고 (애들이) 아빠, 응애하면 여기로 가고 그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좀 부럽네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유재석은 "(결혼) 하고싶으면 노력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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