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구 아부지 바흐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조문근이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89대 가왕 '완밤빵'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번째 1라운드에는 '아이구 아부지 바흐'와 '가왕은 가왕! 가곡의 왕 슈베르트'(이하 가곡의 왕 슈베르트)가 등장했다.

이들은 전람회의 '세상의 문 앞에서(Feat. 신해철)'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드러냈고, 팽팽한 접전 끝에 가곡의 왕 슈베르트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아이구 아부지 바흐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조문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 nahee@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