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윤정환, J2 오미야 감독 후보 중 한 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1.26 08: 51

일본프로축구 J1 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결별한 윤정환 감독이 J2 오미야 아르디자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26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임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전하며 후임에는 윤정환 감독과 요시다 타쓰마 전 반포레 고후 감독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미야는 지난 시즌 J1에서 J2로 강등된 후 올 시즌 재승격을 노렸다. 하지만 5위에 그치면서 다음 시즌에도 J2에 머물게 됐다.

윤 감독은 지난 19일 세레소 오사카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윤 감독은 지난 시즌 세레소 오사카 사령탑에 올라 J리그컵, 일왕배를 석권했다. 하지만 세레소 오사카가 현재 12승11무10패, 승점 47로 9위에 머물면서 윤 감독의 입지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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