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양현석, 여자친구처럼 문자 연락…감동 받았다" [Oh!커피 한 잔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26 10: 39

그룹 위너 송민호가 양현석의 세세한 배려와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민호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첫 솔로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송민호는 YG 수장 양현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양현석은 나와 함께 밤을 새면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나 다음으로 내 앨범을 많이 들어줬다. 솔직히 감동이었다. YG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수록곡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줬다. 여자친구처럼 문자하고 대화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위너 멤버들의 응원도 많이 받았다고.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은 당연히 좋다고 말해줬다. 진우가 가장 깨끗하고 솔직한 귀를 가지고 있다. 대중적인 귀를 가진 진우에게 OK를 받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민호는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XX'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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