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아인, 도올 김용옥 만난다..KBS 특별 강연쇼 '오방간다' 출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26 11: 06

배우 유아인이 도올 김용옥과 의기투합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유아인은 KBS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강연쇼 '도올 아인 오방간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도올 아인 오방간다'는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를 재조명하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세대를 뛰어넘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트 종합예술쇼.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옥과 유아인은 강연자와 출연자 뿐만 아니라 주제 선정과 내용 구성,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기획자와 연출자로 참여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올 아인 오방간다'는 12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1월 5일부터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28일 개봉되는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아인은 위기에 베팅하는 윤정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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