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복면가왕' 끝나니 시원섭섭, 혼자만의 틀 깼다" [Oh!쎈 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26 13: 56

그룹 마마무 문별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마마무 래퍼가 아닌 보컬리스트 문별의 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별은 방송 이후 소속사를 통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굉장히 많이 떨렸다. 연습 때보다 못해서 아쉽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그래도 '마마무'가 아닌 '문별'로서, 혼자만의 틀을 깰 수 있게 도와준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별은 "예전부터 출연 제안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었다. 그 날이 드디어 다가왔고 '백조 수나'가 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줘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클럽 '무무'를 위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문별은 "우리 '무무'들은 내 자신감의 원천이다. 그 힘을 얻어 도전하게 됐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복면가왕' 출연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여러분도 두려워 말라. 무엇이든 아무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별은 마마무의 컴백을 알리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마마무 완전체 컴백, 신곡 '윈드 플라워'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9일 신보 '윈드 플라워'로 가요계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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