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옥주현, 정리정돈王 서장훈에 "같이 살까요?" 돌직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1.26 21: 06

'야간개장' 옥주현이 깔끔남 서장훈에게 "같이 살까요?"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옥주현과 브라이언의 일상이 공개됐다. 
탄츠플레이 운동을 끝내고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던 옥주현은 자신이 평소 정리정돈에 소질이 없다고 했다. 그는 "나한테 청소 DNA가 없다고 느껴서 별로 스트레스를 안 느낀다"고 밝혔다. MC 서장훈은 "잘 정리하시는 분을 만나면 된다"고 제안했다. 이에 옥주현은 "이렇게?"라며 서장훈을 가리켰고, 서장훈은 "저 같은 스타일에, 저 같은 성향"이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설거지도 잘 안 하냐?"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설거지를 하는 게 싫진 않다. 아침에 일어나서 (쌓아둔) 설거지를 하는 편이다. 서장훈 씨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좀 있다 치우자'하고 잠들면 무의식이 날 자극한다. 결국 중간에 잠을 깬다. 그리고 다 치우고 잠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옥주현은 "우리 같이 살까요?"라고 말해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hsjssu@osen.co.kr
[사진] '야간개장' 방송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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