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아내, 첫 눈에 반할만하네..영화같은 웨딩화보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27 10: 46

배우 정겨운이 아내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정겨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이 온 우리의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은 정겨운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의 아내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 사진은 마치 하나의 영화 스틸컷을 보는 듯 아름답다. 

정겨운은 지난 해 9월 30일 10살 연하의 음대생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동네(일산)에서 미모로 유명하다. 연애 초기에는 같이 다닐 때 날 쳐다볼까 봐 부담스러웠는데 사람들이 날 전혀 안 보고 아내를 본다"며 "동네에서는 '어떤 연예인과 정겨운 닮은 사람이 손잡고 다닌다'고 한다. 매니저가 된 느낌"이라며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또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정겨운은 24시간 아내와 붙어있어야 한다며 '아내 껌딱지'를 자처해 시선을 끌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겨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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