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정식 오픈..박중훈, 떡볶이 대란에 '멘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27 10: 40

'국경없는 포차'의 1호점 파리포차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 '국경없는 포차' 2회에서는 프리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1호점 에펠탑 파리 포차가 정식 오픈을 하고 국경없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프리오픈 때와는 전혀 다른 본격적인 첫 영업 개시에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과 파리 스페셜 크루 샘 오취리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영업에 임할 예정.
이날 파리 포차는 예기치 못한 '떡볶이 대란'으로 첫 위기에 봉착할 전망이다. 한국의 떡볶이를 추억하며 포차를 찾은 손님들의 밀려드는 주문으로 ‘멘붕’이 왔기 때문.

지난 주 첫 방송에서는 박중훈이 캡틴 셰프 신세경과 볶음 요리 전문 이이경을 제치고 포차 손님들의 최애 메뉴인 떡볶이를 담당하게 돼 자타공인 ‘떡볶이 마스터’ 박중훈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첫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쏟아내며 수요일 밤을 책임질 힐링 예능 탄생을 알렸다.
첫 방송 후 SNS에서는 ‘국경없는 포차’를 보며 파리를 추억하는 시청자들의 추억 소환 포스팅이 줄을 잇는가 하면, 불닭, 닭모래집 볶음, 계란말이 등 야식을 만들어 먹거나, 포차를 방문한 사진이 ‘#국경없는 포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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