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문수빈이 ‘러블리 호러블리’에 이어 박신양, 고현정을 비롯 명품배우들의 합류로 주목받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합류한다.
문수빈이 드라마 속에서 맡은 역은 고현정의 심복 한민 역이다. 한민은 이자경의 곁을 지키며 보필하는 비서로서, 이자경과 함께 극의 긴장감을 주무르며 존재감을 더할 예정이다.
문수빈은 지난 9월 종영한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송지효의 친한 동생 박수민역으로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는 이자경의 심복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문수빈은 이제껏 해보지 못한 캐릭터 도전에 설레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는 소시민을 대변했던 시즌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에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드라마다. 오는 2019년 1월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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