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시원이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
최시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OSEN에 "최시원이 내년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최시원은 극중 사기꾼 양정국을 연기한다.

이로써 최시원은 지난 해 12월 종영된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이후 약 1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됐다.
'국민 여러분'은 내년 1월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