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마냥 꿈꿔온 미래 실현됐다, 신기하고 감사" 1위소감 [Oh!쎈 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27 17: 12

그룹 위너 송민호가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송민호는 27일 OSEN에 "마냥 꿈꿔오고 그려왔던 어릴 적 저의 미래들이 하나 둘 씩 실현되고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차트 호성적 및 호평을 거둬들이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주위에 너무 좋은 분들이 많다. 그 감사함을 어떻게 돌려드릴지 고민이다"고 덧붙이며 주변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재차 전했다. 

송민호의 솔로 데뷔곡 '아낙네'는 27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등 총 5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아낙네'는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한 이른바 '뽕힙합'으로, 흥 넘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비트로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송민호는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 콘셉트, 앨범 패키징, 프로모션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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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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