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6개월여만에 근황을 공개,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김옥빈은 26일 자신의 SNS에 "아주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여만의 새로운 게시물이다.
사진 속 김옥빈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수하면서도 히피한 느낌의 파마 머리가 김옥빈 특유의 분위기를 빛내준다. 작품으로 인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도 추측된다.

김옥빈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태알아 여그로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 최초로 고대 인류사를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 가상의 땅에서 '나라'를 만들어가는 영웅, 반영웅의 이야기를 그린다.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 4월 종영한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nyc@osen.co.kr
[사진] 김옥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