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박나래 펑펑 울었다"[Oh!쎈 리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27 22: 07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이 '못난이들의 횃불과 등불'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한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출연했다. 
홍현희는 "내가 결혼했을 때 박나래가 울었다. 박나래가 못난이들의 횃불이자 등불이라고 했다.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이어 "연애하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4살 연하다"며 자랑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매력에 대해 "일할 때 보다는 같이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위트 있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했다. 
홍현희는 "나도 연애를 많이 했다. 그래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 내가 빠지기가 힘들지 그 마지노선만 견뎌내면 매력이 많다. 남편이 그런 안목이 있다. 그래서 나를 발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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