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이혼' 차태현X배두나, 서로 향한 오해 풀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27 22: 13

 '최고의 이혼' 배두나가 차태현이 걱정되서 집을 찾았고, 두 사람은 이혼해서야 서로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이혼'에서 강휘루(배두나 분)는 뉴스를 보고 조석무(차태현 분)를 걱정해서 집을 찾았다. 
휘루는 석무의 기타를 보고 음악을 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휘루는 "시호가 부른 노래도 당신이 만든 거잖아. 어쩐지 좋더라"라고 했다. 석무는 "나는 네가 시호랑 시작하는 줄 알고 나도 포기해야하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석무는 예전과 달리 결벽증을 고치기 위해서 애썼다. 석무는 "이제 감자칩 만진 손으로 CD도 만지고 베란다에 화분도 치운다"고 했다. 석무는 휘루의 옥탑방에 있는 싱크대 경첩을 고쳐주러 가기로 했고, 대신 밥을 사달라고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최고의이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