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서 뮌헨 1군 데뷔' 정우영, 벤피카전 평점 6.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1.28 07: 09

정우영(19)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역사적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2018-2019시즌 UCL 조별리그 E조 5차전서 벤피카를 5-1로 대파했다.
정우영은 역사적인 UCL 데뷔전을 가졌다. 팀이 5-1로 크게 앞선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10분 남짓한 시간을 뛰었다.

정우영은 올 시즌을 준비하며 줄곧 1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프리시즌엔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를 상대하기도 했다. 뮌헨 1군 무대 데뷔전을 별들의 무대에서 치르며 의미를 더했다.
정우영은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서 6.1점을 받았다. 7차례 볼을 만지며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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