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음악방송 4관왕→美 징글볼 투어..더 커질 파급력[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28 15: 02

몬스타엑스의 더 커질 파급력이 기대된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성장세가 꾸준하다. 국내에서의 입지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다. 해외에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도 뽑혀 몬스타엑스의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라이도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개최하는 연말쇼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공식 초청을 받으면서 더 커질 파급력을 예고하기도 했다. 글로벌 성장 가도에 오른 만큼 몬스타엑스의 행보와 성광에 관심이 쏠린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2집 파트1 'ARE YOU THERE?'를 발표하고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타이틀곡 'Shoot Out'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을 비롯해 4관왕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Shoot Out'은 국내에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와 영국 메트로를 비롯해 해외 매체에서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던 바.
몬스타엑스는 이번 활동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최근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스트리밍 음악 플랫폼인 '판도라'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서 '2019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Artists to Watch 2019)'를 게재, 몬스타엑스가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함께 음악 영역의 기대주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선정은 전문 큐레이터들과 함께 음악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판도라와 넥스트빅 사운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9년 전 세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명 아티스트들을 선정한 것. K팝 그룹으로는 몬스타엑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점 역시 관심을 모은다.
몬스타엑스는 국내에서의 성과와 해외에서의 주목을 이번 '징글볼' 투어로 이어갈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미니애폴리스, 보스턴, 필라델피아, 뉴욕 등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초청된 몬스타엑스는 션 멘데스, 체인스모커스, 카디비, 카밀라 카베요, 캘빈 해리스, 칼리드,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라인업에 오르게 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몬스타엑스가 주목받고 있는 K팝 아티스트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일찌감치 지난 북미 투어 당시에도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몬스타엑스이기에 이번 투어가 더 주목된다.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에 이어 미국 '징글볼' 투어로 더 화력을 높일 몬스타엑스의 행보. 해외에서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된 만큼, 내년에도 더 화려하게 피어날 몬스타엑스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