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알함브라' 선택 이유? "AR 궁금증·호기심 컸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28 11: 24

배우 현빈이 '알함브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현빈은 2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이하 알함브라) 제작발표회에서 "늘 모든 작품을 선택할 때 조금이나마 다른 부분들을 찾고 도전하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 같은 경우는 AR(증강현실)이라는 소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활용되고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있었다. 배우로서 이런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해드린다는 건 크게 매력적인 것 같았다"라고 '알함브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끝으로 현빈은 "안길호 감독님, 송재정 작가님과 함께 한다는 점도 컸다. 언젠가 같이 해보고 싶었고 이런 신선한 소재를 함께한다는 게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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