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런닝맨'에 뜬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이시영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을 마쳤다.
이시영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건 2013년 이후 약 5년 여만으로,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남다른 승부욕과 예능감을 이번 '런닝맨'에서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시영의 '런닝맨' 출연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언니' 홍보를 위한 것.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이시영은 이 영화에서 '액션퀸'답게 대역 없이 100% 액션 연기에 임하며 연기 열정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독보적인 액션 연기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시영이 '런닝맨'과 '언니'를 통해 또 얼마나 새로운 매력을 뿜어낼지 큰 기대가 더해진다.
'언니'는 오는 12월 말 개봉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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