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웽거 전 아스날 FC 감독이 사령탑 복귀 의사가 없는 모양이다.
28일 일본 축구 매체 '사커킹'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하며 "아스날 사령탑에서 물러난 웽거 전 감독이 현장 복귀는 원하지 않는 것 같다"며 "웽거 전 감독은 사령탑보다 구단 임직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1949년생 웽거 전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일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사령탑 복귀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이 매체는 "웽거 전 감독은 감독보다 구단 임직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