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가운데, 아내인 이민정이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버스, 늘 힘이 돼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 현장에 팬클럽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딩 모자를 뒤집어쓰고 커피가 든 컵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아내 이민정은 "표정 귀척(귀여운 척)"이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은 물론이고 4살 된 아들과의 일화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