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스타로드' 블랙핑크's 마지막 추억‥'블링크' 사랑Ing[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1.28 21: 24

블랭핑크가 블링크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마지막 추억의 상자를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V앱 '스타로드-블랙핑크'편이 종영했다. 
이날 질문지를 뽑기로 했다.  제일 잘 먹는 멤버와 편식을 잘하는 멤버을 뽑기로 하자, 제니는 "밥은 다 잘 먹는다, 리사가 입이 좀 짧다"면서 "먹고 싶은것만 많이 먹는다, 그럼 리사가 심한 편"이라 입을 모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잘 먹는다고. 리사는 "나머지 셋은 뭐 먹으러가면 안 먹는 사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블랭핑크 노래 '뚜두뚜두'가 3억뷰를 넘은데 이어, '마지막처럼'은 4억뷰를 넘었다고 했다. 리사는 "오늘 들은소식"이라면서 "3억뷰인 줄 알았다, 4억뷰라니"라며 모두 물개박수를 쳤다. 지수는 "1년이나 지난 곡인데 아직까지 조회수가 올라가 신기하다, 사랑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일본 '아레나' 투어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맏자, 지수는 "팬들의 반응"이라면서 "가는 도시마다 지역 사투리를 배웠다, 연습한 사투리를 쓸 때마다 반응이 뜨거웠다,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생각보다 많은 나이대의 분들이 와줘서 고맙다, 그게 놀라서 더 즐겁게 할 수있었다"면서 팬 층의 열령대가 다양해졌다며 뿌듯해했다.
'스타로드' 촬영소감에 대해 묻자, 로제는 "외국어 교실이 재밌었다, 사실 코너마다 다 웃었다"고 했고, 제니는 "질문 더 해달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블링크한테 이런 재밌는 모습 보여줄 수있어 기쁘다"면서 "우리끼리는 이런 기회 못햇을 것, 우리를 잘 알고 준비해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수는 "전세계 분들이 보니까 다양한 언어로 소감을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리사는 태국어로 "다양한 코너로 같이 놀고 하니까 저희가 사로 알고 있는 거 다시 복습도 하고, 블링크한테 알려줄 수있어서 그래서 더 가까워질 수있었다"고 했고, 로제는 영어로 "스타로드 즐겁게 촬영해 기뻤다. 여러가지 코너를 통해서 서로의 관심사 알게됐고 서로 더 알게 된 시간"이라면서 "아직 얘기 하지 못 한걸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찍으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 블링크 모두 함께 추억을 쌓은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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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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