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파리의 낭만을 품다..윤식당과 다른 매력[어저께TV]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29 06: 48

'국경없는 포차'가 프랑스 파리의 낭만을 품었다.
성공적인 첫 번째 영업이었다. 연습 영업 당시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국경없는 포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첫 번째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떡볶이 대란도 극복해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렸다. '윤식당'과는 또 다른 매력이 묻어났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끝에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첫 번째 영업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중훈과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는 첫 번째 영업을 앞두고 완벽을 기해 준비에 나섰다. 신세경와 이이경, 샘 오취리는 직접 파리의 시장을 찾아 요리 재료들을 구입했다. 꼼꼼하게 재료를 구입한 이후에는 장사를 위한 재료 손질을 이어갔다.
드디어 첫 번째 오픈, 신세경은 분위기에 맞는 음악까지 선곡하며 설렌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내 손님들이 한 번에 몰려오면서 당황하기도 했다. 박중훈과 샘 오취리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신세경과 이이경은 요리에 몰입했다. 두 사람은 서툴지만 정성스레 주문받은 음식들을 만들어냈고,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양한 모습의 손님들이 '국경없는 포차'를 찾아 한국의 음식과 분위기를 즐겼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한국인 친구, 유학생들과 함께 찾은 모습이었다. 각기 다른 분위기로 '국경없는 포차'를 즐기고 있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멤버들도 고단함을 잊고 열심히 요리했다.
'국경없는 포차'를 찾은 손님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아름다운 분위기와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프러포즈를 하는 국제 커플부터, 그리웠던 한국의 맛에 감동한 유학생, 떡볶이 홀릭에 빠진 손님들까지 다양했다. 이들의 반응과 또 한국의 포장마차 분위기에 젖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매력이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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