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김민재x박지환, 흥행 원동력 곰춘콤비 '새로운 코믹 활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1.29 08: 18

쾌감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연일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쾌감 호평의 중심에 있는 코믹 케미 '곰춘콤비'의 활약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8 한국 액션 영화 흥행작 '마녀'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돌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성난황소'의 신스틸러 코믹 콤비 '곰춘콤비'의 활약이 주목 받고 있다. '동철'(마동석 분)을 도와 '지수'(송지효 분)를 찾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곰사장'(김민재 분)과 '춘식'(박지환 분), 일명 '곰춘콤비'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마동석의 핵주먹 액션이 통쾌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장면 곳곳마다 두 콤비의 깨알 케미가 관객들의 코믹 포인트를 완벽 저격하며 극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

특히 증거물로 제출한 ‘기태’(김성오 분)의 돈가방을 찾기 위해 변장한 채로 천연덕스럽게 경찰서에 찾아간 장면은 단연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이렇듯 등장하는 장면마다 유쾌한 긴장감과 웃음이 가득한 한방을 선사하는 그들의 활약에 마동석 역시 “영화에서 가장 큰 ‘빅재미’를 선사하는 콤비다. 코미디 호흡이 워낙 좋았다.”라고 찬사를 보낸 것은 물론, 영화를 본 관객들도 "김민재 박지환 콤비가 계속 생각나는 영화"(imgo**), "김민재, 박지환 깨알웃음 대박!"(sihw**), "새로운 감초 역할의 대발견!"(appl**)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 공신으로서의 면모를 맘껏 뽐내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김민재와 박지환 역시 지난 24일 인천 대규모 무대인사 때 직접 '곰춘콤비'로 본인들을 소개하며 남다른 훈훈 케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처럼 열렬한 반응 속 통쾌한 액션만큼 유쾌한 재미 역시 완벽하게 갖춘 '성난황소'의 흥행 행보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코믹 케미스트리 ‘곰춘콤비’의 활약까지 더해져 흥행 펀치를 제대로 날리고 있는 흥행 다크호스 '성난황소'는 절찬상영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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