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야, 부탁해’ 이태리 “‘뷰티인사이드’와 정반대 캐릭터..비교하는 재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29 11: 56

‘커피야, 부탁해’의 이태리가 전작 ‘뷰티 인사이드’와 정반대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태리는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 제작발표회에서 “‘뷰티 인사이드’라는 드라마가 지난주 종영되고 바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캐릭터도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다. 걱정이 되는 게 너무 빠르게 달라지니까 시청자들이 몰입하는데 방해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높은 삶을 살았다면 ‘커피야, 부탁해’에서는 최저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다. 그런 재미있는 요소도 있는데 ‘뷰티 인사이드’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야, 부탁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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