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초중고 여자축구학교에 울릉심층수 생수 150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항의 두 부주장인 김승대와 배슬기는 28일 오전 박재민 울릉심층수 상무,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과 함께 포항항도중학교를 방문했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포항스틸러스를 후원하고 있는 울릉심층수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울릉도 앞바다 청정해역 심해에서 생산된 해양심층수 ‘청아라’ 50박스를 포항항도중학교 여자축구팀에 전달했다.

배슬기는 “포항 지역 여자축구 꿈나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구 후배들이 더 열심히 뛸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포항은 같은 날 상대초등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여자축구팀에도 ‘청아라’ 생수 50박스를 각각 지원했다./dolyng@osen.co.kr
[사진] 포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