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악동뮤지션 수현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
29일 잔나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악동뮤지션 수현과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다음 달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잔나비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시즌송이다.
앞서 잔나비는 이문세와 깜짝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잔나비가 작사 작곡한 '길을 걷다 보면'이 이문세의 16집 앨범에 실려 음악 팬들의 고른 사랑을 받았다. 이문세는 24일 열린 잔나비의 콘서트 '넌센스'에 깜짝 등장하기도.

잔나비는 현재 두 번째 정규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완성 시기가 늦어지면서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 아쉬워 하는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송 선물로 올해를 마무리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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