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더보이즈, '숨멎' 소년들의 美친 성장..'노 에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1.29 18: 02

'대세돌' 더보이즈가 이번에 '숨멎소년'으로 변신했다.
더보이즈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THE ONLY'를 발매했다.
'THE ONLY'는 모두의 마음 속 자리한 단 하나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열망과 메시지를 한층 깊이 있는 음악으로 담아낸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 더보이즈는 애절함 가득한 ‘숨멎 소년’으로 변신,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외강내유한 소년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Wonderkid, TOYO, Drew Ryan Scott, Sean Michael Alexander, Kriz, 1of1 등 감각적인 작곡진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작사가 조윤경, 황유빈 등이 두루 참여, 더보이즈만의 개성과 음악적 변화를 완성하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 중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노 에어(No Air)'는 작곡가 원더키드(Wonderkid)와 로이도(ROYDO)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노 에어'는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라인과 세련된 뭄바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애절한 감성이 절묘히 녹아 들어 유니크한 매력과 중독성을 더한다. 데뷔 이후 꾸준히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해 온 멤버 선우는 '노 에어’의 랩메이킹 등 작사에 함께 참여해 한층 개성을 더했다.
더보이즈는 "내 눈이 숨이 마음이 너를 원해/No no breathing" "멀리 멀리 멀리 떠나고 싶어/손잡아 높이 높이 높이 날 수 있어" 등의 가사를 통해 절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노 에어'라는 제목처럼 더보이즈 전원의 숨 막히는 비주얼이 돋보인다. '내 눈이, 숨이, 맘이 너를 원해' 라고 반복되는 가사와 절묘하게 녹아 드는 세련된 뭄바톤 사운드는 더보이즈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과 함께 묘한 중독성을 더한다.
여기에 포인트 퍼포먼스는 간결하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다인조 그룹 더보이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시킨다. .
이 밖에도 더보이즈의 이번 앨범에는 묵직한 사운드의 인트로 'Breath to Breath', 에너지 넘치는 트랙 'Only ONE'과 독특한 설정과 가사가 매력적인 '자각몽(Lucid Dream)', 보컬 하모니가 빛나는 발라드 넘버 '36.5˚(Melting Heart)'와 마지막 트랙 '4EVER'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더보이즈 '노 에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