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룹스XNCT 루카스, 감각적인 글로벌 만남 'Coffee Break' [퇴근길 신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29 18: 02

스웨덴 밴드 더티룹스의 조나 닐슨과 NCT의 루카스가 감각적으로 만났다. 
더티룹스 조나 닐슨과 NCT의 루카스가 함께 부른 '커피 브레이크'(Coffee Break, Feat. Richard Bona)'는 29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 SM 스테이션 시즌3의 문을 열었다. 
SM의 스테이션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로, 격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29일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SM 스테이션의 첫 주인공은 스웨덴 밴드 더티룹스의 조나 닐슨과 NCT 루카스. 

조나 닐슨과 루카스가 함께 부른 '커피 브레이크'는 다양한 재즈 악기가 어우러진 경쾌한 분위기의 업템포 재즈 펑크곡.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는 바리스타에게 커피 한 잔의 휴식을 권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
"The same open time key를 가진 waitress / Free 해보여 웃을 땐 baby face / But 바빠 보여 everyday 혼자만 / Burger and sandwich, coffee and tea 적힌 메뉴 리딩 전문 / 이 안에 넌 주기만 해 받긴 하네 빈 잔 / 쉬는 시간 당장 필요해 보여 대신 말해줄까 / You need a coffee break" 
"Hey! Baby won´t you take a break (coffee break coffee break coffee break) / C’mon girl (baby) you can´t really even stay away (coffee break coffee break coffee break) / Working day and night, but you won´t put up a fight / Stand up for your right and you will / Finally see the light / Hey! Baby won´t you take a break (Coffee break coffee break coffee break) / You won’t make it if you don’t break it" 
'커피 브레이크'는 부드럽게 귀에 꽂히는 루카스의 랩과 조나 닐슨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만나 풍부한 사운드로 채워졌다. 루카스는 부드럽지만 강렬한 저음역대의 랩으로, 조나 닐슨은 오선지를 자유롭게 오가는 세련된 보컬로 거절할 수 없는 커피 한 잔의 휴식을 제안한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는 조나 닐슨과 루카스, 두 사람의 성공적인 하모니에 독특한 컬러를 불어넣는다. '커피 브레이크'의 뮤직비디오는 촬영장을 배경으로 루카스와 조나 닐슨을 주인공으로 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신선한 마스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최유화가 루카스, 조나 닐슨과 호흡을 맞춰 분주한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유니크한 음악과 놀라운 연주실력으로 몬스터 밴드라 불리는 더티룹스의 조나 닐슨, 그리고 K팝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NCT 루카스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이 독특한 하모니에 몸을 맡기고 추운 겨울,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mari@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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