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2018 AAA' 시상식 4관왕과 대상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배우의 품격을 드높였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에 "2018 AAA 4관왕과 대상을 수상한 이병헌 배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기실에서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 이병헌은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배우 부문 대상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감사패, 페뷸러스상, 올해의아티스트상을 차지했다. 사진에서 그는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 입고트로피를 든 채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병헌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주인공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안방을 사로잡았다. 그는 "모두 자기 자리에서 연기하고 연출하고 음악을 만들다보니 부수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 생기는 것 같다. 상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가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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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