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부담줘 미안해"..박나래, 정해인 향한 팬심♥ 고백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01 07: 25

박나래가 정해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혼자산다 #사심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해인 #박나래 #정말팬심 #첫눈같은분 #떨렸음 해인씨 고생하셨어요.. 정말 멋지세요.. 부담줘서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정해진과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곰' 예고편 녹음을 위해 더빙실에서 정해인과 만났다. 박나래를 정해인을 만나기 전 "첫눈 같은 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정해인과 만나기 전 인사 예행 연습까지 했다. 두 사람은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이후 두 번째로 만났고, 당시 박나래가 정해인에게 "나래바에 놀러와라. 몸만 오면 된다"고 초대해 화제를 모았다. 
정해인은 시종일관 박나래에게 다정하게 대해줬고, 이어폰도 친절하게 끼워줬다. 박나래와 정해인은 곰에 빙의해 모자(母子)를 비롯해 부부 등 다양한 역할에 맞춰 훌륭하게 더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시종일관 정해인을 향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박나래는 "'나혼자산다' 회원님으로 모시고 싶다. 약속만 하고 그냥 가신 분들이 있어서 안 나와 주시면 법적으로 조치가 들어간다. 꼭 좀 나와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정해인은 "네, 알겠다"며 무지개 라이브 출연을 약속했다./parkjy@osen.co.kr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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