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정재용♥선아·정인욱♥허민, 부부이자 부모 새 출발(종합)[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01 10: 47

 12월의 첫 날 그룹 DJ DOC 정재용과 선아 그리고 삼성 라이온스 투수 정인욱과 개그우먼 허민이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두 부부는 부모로서도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정인욱과 허민은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인욱과 허민은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서 연인이 됐다. 2016년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8월 결혼과 임신 사실을 모두 밝혔다. 
정인욱과 허민 사이에는 지난해 12월 7일 태어난 딸이 있다. 출산과 야구 선수인 정인욱을 배려해 이들의 결혼식은 1년 가량 미뤄졌다. 정인욱과 허민과 그의 딸 아인은 SNS에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미 단란한 가정을 이룬 세 사람은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DJ DOC는 정재용의 결혼으로 유부남 그룹이 됐다. 정재용은 선아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정재용은 2년째 열애를 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와 결혼한다. 정재용과 선아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9주차라는 소식을 알리면서 예비부모가 됐다. 
정재용과 선아는 19살 차이다. 띠동갑도 훌쩍 넘는 나이 차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DJ DOC의 이하늘 역시도 1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인욱과 허민 그리고 정재용과 선아는 결혼식을 올리기 이전에 이미 부모가 됐다. 부모로서 부부로서 힘찬 첫 발을 내딛는 네 사람에 대한 축복의 목소리 역시 크다. /pps2014@osen.co.kr
[사진] 김창열 SNS OSEN DB. 선아 SNS,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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