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패닉 380만 달러-다이슨 500만 달러에 연봉 계약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12.01 10: 15

샌프란시스코가 연봉조정자격을 얻은 두 명의 선수와 2019년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MLB 대표 소식통인 ‘팬크레드’의 존 헤이먼은 1일(한국시간) “조 패닉과 샘 다이슨이 2019년 연봉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패닉은 380만 달러, 다이슨은 500만 달러에 2019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텍사스의 마무리로 활약하며 2016년 38세이브를 거둔 다이슨은 2017년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뒤 중간에서 활약했다. 올해는 74경기에 나가 3세이브15홀드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을 냈다.

내야 자원인 패닉은 102경기에서 타율 2할5푼4리, 4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39를 기록했다. 2017년 성적(138경기 타율 0.288, 10홈런, 53타점, OPS 0.768)보다는 떨어지는 성적이었고, 부상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 외야수 고키스 에르난데스와의 계약은 포기하고 논텐더 방출 처리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샘 다이슨.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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