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워너원, 컴백 1위 5관왕..레드벨벳X송민호X제니 컴백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01 16: 42

 그룹 워너원이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2관왕을 차지했다. 레드벨벳과 송민호와 제니 그리고 뉴이스트W와 러블리즈 등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워너원이 '봄바람'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무려 5관왕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워너원은 감사함을 전하는 1위 소감을 남겼다. 워너원은 "항상 저희를 고생해준 매니저들 감사하고 원더풀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그룹들의 컴백도 이어졌다.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No Air'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러블리즈는 '찾아가세요' 컴백 무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성과 미모를 보여줬다. EXID는 하얀색 수트로 카리스마와 성숙함이 더해졌다. 뉴이스트W의 'Help Me'로 남성미 넘치는 섹시를 보여주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위 후보인 워너원도 '술래'와 '봄바람'으로 컴백했다. 워너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찰떡 같은 콘셉트 소화로 아련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레드벨벳도 'Butterflies'와 'RBB'로 상큼함과 활발함을 오가며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온 멤버들도 화려하게 돌아왔다. 힙합과 트로트를 섞은 '아낙네'로 차트를 점령한 송민호는 '어울려요'와 '아낙네'로 독특한 감성과 함께 자신만의 흥을 자랑했다. 유빈의 컴백 무대는 걸크러시가 흘러넘쳤다. 유빈은 'Thank U Sooo Much'로 시스루와 스키니진으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10년만에 솔로로 돌아온 키는 '굿굿'과 '센척안해'로 무대 위에서 화려한 댄스 실력과 넘치는 끼를 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빈, 키, EXID, 송민호, 레드벨벳, 뉴이스트W, 마마무, NCT 127, 제니, 워너원, 러블리즈,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네이처 등이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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