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갓신혜"..'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로코 불변의 법칙 [Oh!쎈 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02 16: 28

"믿고 보는 갓신혜"
박신혜 매직이 또 통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박신혜와 현빈의 시너지 효과로 1일 '대박' 시작을 알렸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해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증강현실을 소재로 한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박신혜는 1회부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호스텔 주인인 희주는 늦은 밤 찾아온 진우에 미처 청소하지 못한 방을 보여주며 티격태격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 날에는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눈물까지 흘리기도.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박신혜의 매력에 푹 빠졌다.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까지 로맨스에 최적화 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던 박신혜는 현빈과 함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제대로 이름값을 해냈다. 
이 정도면 믿고 보는 수준이다. 박신혜는 그동안 장근석, 정용화, 이민호, 김우빈, 이종석, 김래원 등 많은 훈남 배우들과 찰떡 로맨스를 펼쳤다. 이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캐스팅 때에도 박신혜이기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던 바다. 
시청률 성적표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1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회는 평균 7.5% 최고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5%, 최고 5.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압도했다.
'시청률 요정',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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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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