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봉태규子 시하, 단발요정서 180도 이미지 변신[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02 11: 24

배우 봉태규의 아들 시하가 이미지를 탈바꿈했다.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4회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와 같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180도 달라진 시하의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을 통해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보면 파격적으로 변신한 시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단발요정' 시하와는 180도 다른 귀여움을 발산한다. 시하는 변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 듯 자신감 넘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태규가 배냇머리를 단발머리로 잘라줬을 때부터 네 살이 된 현재까지, 그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온 시하. 봉태규는 그런 시하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똑 부러지게 말하자 뭉클해했다는 전언. 어느새 훌쩍 자라 자신만의 취향이 생긴 시하가 기특했기 때문이라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180도 달라진 시하의 모습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